MBTI 성격유형을 검사받고 나면
성격유형 뒤에 -A형, -T형으로 나뉘어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 뒤에 붙는
A형과 T형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 T형이란?::
정체성을 보여주는 특성
A는 자기확신, T는 민감형
A형의 경우 Assertive
T형의 경우 Turbulent 의 줄임말입니다.
즉, A형의 경우 단순 번역시 적극적인
T형의 경우 사나운,신중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A형의 경우 자기 확신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질이 고른 편이며 마음에 상처를 비교적 덜 받는 편입니다.
A형의 사람들은 T형의 사람들이 자주 불안해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정서적 지지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T형의 경우 상처를 잘 받고 불안함을 쉽게 느낍니다.
이들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정서적 지지를 원합니다.
남의 시선에 민감한 경우가 있고
긴장을 잘하는 편입니다.
A형과 T형의 특성이
MBTI 분류 기준 중 판단 기능과 유사해보이기도 합니다.
즉, 판단기능이 사고형(T) 형 혹은 감정형(F) 형과 비슷한
분류기준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다른 점은 판단 기능의 경우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반면
앞서 설명한 A형, T형의 경우
스스로의 특징을 나타내는, 정체성을 나타내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판단 기능이 F형이고 정체성 유형이 T형인 경우,
타인에 대한 감수성도 풍부하고 스스로의 감수성도 풍부합니다.
판단 기능이 F형이고 정체성 유형이 A형인 경우
타인에 대한 감수성은 풍부하고
자신 스스로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타인의 기분을 잘 배려하지만
정체성이 T형인 사람의 정서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판단 기능은 T형이고 정체성 유형이 T형인 경우
본인 스스로는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하기에
MBTI해설을 읽을 때 자신은 이성적이라고 나오는 부분에 대해
잘 맞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성과 감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판단 기능이 T형이고 정체성 유형이 A형인 경우
전형적인 사고형(T) 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석적이고 냉철해보입니다.
타인에 대한 정서적 공감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감정이 무딘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타인에게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MBTI 검사를 받으면
성격유형 뒤에 붙은 알파벳 A와 T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즉 -A형과 -T형의 경우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특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MBTI관련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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