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솝 아로마 오일과 오일 버너를 리뷰했었는데요.
이솝 오일버너는 오일을 채워가며 향을 피우는 방식인데
이 방식이 때로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초를 찾아서 초에 불을 붙이고 하는 과정이
귀찮게 느껴질 때는 간단하게 룸 스프레이를 뿌리곤 합니다.
확실히 스프레이 형식이기에 향기도 더 빨리 퍼지고
손쉬운 방법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오일버너와 마찬가지로 이솝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판매 중이며
룸 스프레이 같은 경우,
몇몇 직구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국내 정식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맨카인드나 룩 판타스틱에서 할인받아서 구매 시 저렴합니다)
::이솝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이솝 룸 스프레이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두 종류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았고
세 향을 모두 맡아봤습니다.
올루스 룸 스프레이 같은 경우
뿌린 직후에는 약간 코를 찌르는 듯한 향이 납니다.
향 베이스는 갈바눔, 그레이프프루트(자몽), 자스민 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는 자몽향과 자스민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향입니다.
이스트로스 룸 스프레이 같은 경우
뿌린 직후에 약간 짙은 향이 납니다.
향 베이스는 핑크 페퍼, 라벤더, 토바코입니다.
약간 짙은 향이 날아가면서 라벤더향이 은은하게 나며
기분 좋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향입니다.
키테라 룸 스프레이는 구매는 하지 않았고
매장에서 시향만 해봤습니다.
우디한 향과 상쾌한 향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향 베이스는 제라늄과 인센스 파촐리입니다.
▶︎ 가격 : 홈페이지 및 매장 가격은 모두 63,000원입니다
▶︎ 용량 : 100ml
▶︎ 세 가지 룸 스프레이 작은 버전을 모두 포함된 세트도 있습니다.
각 50ml씩 작은 용기에 들어있습니다.
트리오 세트의 경우 117,000원입니다.
세 향을 모두 구매 가능하지만 용량 대비 가격은 더 비쌉니다.
용기는 트리오나 일반 룸 스프레이 모두 유리용기입니다.
아쉬운 점은 해당 룸 스프레이를 다 쓴 뒤
공병을 버릴 때 아쉬움이 듭니다.
스프레이 머리 부분을 열 수 없는 형식이라
다 사용한 뒤에는 무조건 용기를 버려야 하는데
재활용 가능하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라스틱보다야 낫겠지만 유리 공병도 결국은
쓰레기니까요.
스프레이 병이 이쁜 편이라 어디 올려두었을 때
딱히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룸 스프레이나 탈취제 중에서는 가장 이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신혼집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이솝 룸 스프레이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향이라는 것은 사실 직접 맡아보고 사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지만
블라인드로 구매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더라고요.
이솝 룸 스프레이 같은 경우
크게 호불호가 없을 향이라고 생각하여
블라인드로 구매를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궁금한 사항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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