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텀블러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텀블러는
스탠리 회사에서 판매 중인
클래식 트리거 액션 트래블 머그입니다.
스탠리에서는 여러 종류의 텀블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여러 제품들 중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 이름이 달리 나와
어떤 제품을 구매할까 많이 고민하였는데
제가 구매한 클래식 트리거 액션 트래블 머그가
물이 새지 않고
밀봉이 되는 제품이라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픈마켓에서 할인을 받아
개당 2만 원을 약간 넘지 않는 금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스탠리 제품들 중에서
보온/보냉병은 밀봉이 되어
당연히 물이 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지고 다니기엔
디자인이 저는 약간 맘에들지 않았습니다.
스탠리의 텀블러 제품들의 경우
디자인은 가장 맘에 들었고
입구부분이 넓어서 세척도 편리해보였습니다.
그러나 밀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닐 시에 물이 샐 수 있기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머그 제품들 중에서는
클래식 트리거 액션 트레블 머그 제품이
밀봉이 되는 제품이라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클래식 트리거 액션 트래블 머그 제품의 경우
용량이 360ml, 473ml, 591ml로 나뉘어 나옵니다.
각각 스타벅스 톨 사이즈, 그란데 사이즈, 벤티 사이즈를
담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저는 473ml 제품과 591ml 제품을 구매하였고
색상은 각각 검은색, 하얀색을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화이트 제품입니다.
591ml 용량이라서 손에 쥐었을 때
꽤나 큰 크기입니다.
제품의 사용방법은
제품 뚜껑 부분에 있는 저 버튼을 누르면
뚜껑 부분이 일부분 열려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됩니다.
버튼을 누르는 데는
힘이 꽤 많이 들어서
가방에 넣고 이동하여도
가방 안에서 눌려서 음료가 새어 나올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제품의 윗부분은 이렇게 생겼고
버튼을 강하게 누르면 이런 식으로
살짝 틈이 생기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됩니다.
검은색 머그는
473ml 용량으로 구매하였고
591ml 제품과 473ml 제품 모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무리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경우 뚜껑을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뚜껑을 열면
뚜껑 하단부에 손잡이 부분이 있고
저 손잡이 부분을 왼쪽으로 돌리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뚜껑을 분리하면 이런 식으로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세척을 할 때 분리를 하여 세척하면
보다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스탠리 제품의 경우
보온/보냉이 잘 되는 거로 유명한데요.
제가 구매한 클래식 트리거 액션 트래블 머그의 경우
제품 용량에 따라 보온/보냉 시간이 약간씩 다릅니다.
591ml 제품의 경우 보온은 최대 9시간 보냉은 12시간
얼음은 최대 40시간 동안 유지된다고 합니다.
473ml 제품의 경우 보온은 최대 7시간 보냉은 최대 10시간
얼음은 최대 30시간 동안 유지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아침에 491ml 제품에 얼음을 가득 담은 뒤
그다음 날 아침에 확인을 해본 결과
다음날 아침까지 얼음이 절반 정도 녹은 상태로
남아있었습니다.
100% BPA FREE이기 때문에
뜨거운 음료를 담는데도 무리가 없고
제품 내부의 경우 18/8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였습니다.
18/8 스테인리스 스틸은
냄비에 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로
내구도가 높은 스테인리스라고 합니다.
저는 기존에 몇몇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이
식기세척기에 사용을 하다 보면
텀블러 외부에 코팅이 되어있는 텀블러들은
코팅이 벗겨져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텀블러의 경우
제품 내부는 스테인리스로 마감되어있고
제품 외부는 실리콘 재질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별도로 코팅이 벗겨질 걱정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리할 거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텀블러 자체가 세로로 길고
지름은 크지 않은 편이라
텀블러를 세척할 때 손을 완전히 넣어서
세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집에서 커피를 타서
텀블러에 종종 가지고 다니는데
아직까지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부분이 더 많은 텀블러입니다.
보온/보냉 시간도 길고
코팅된 재질도 아니라서
사용하기도 편리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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