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전기모기채 전기파리채 :: SOTHING 전기모기채 사용기

안녕하세요.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모기인데요.

저희 집에는 5월이 되고나서부터

모기가 생겼습니다...

모기장을 설치할까 하다가도

방에 너무 꽉 찰 거 같기도 하고

이쁜 모기장은 없는거 같고..

모기약을 사용하자니 인체에 무해할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모기 관련 여러 제품들을 보다가

괜찮을 거 같은 제품이 보여 구매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구매처는 Qoo10이고요.

저는 2개 기준으로 2만 원이 약간 넘는 금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판매처에서는 샤오미 제품이라고

써두긴 했는데..

SOTHING이라는 회사가 샤오미 제품이 맞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주문한 지 1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이 걸려 도착하였고

해외배송임을 감안하면 아주 오래 걸린 거 같진 않습니다.

 

바로 제품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sothing 전기모기채 모델명 DSHJ-S-190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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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 ::

 

✔︎ 크기 : 가로 24CM, 세로 47.5CM, 두께 3.5CM

✔︎ 중량 : 313g

✔︎ 배터리 용량 : 1200mAh (충전시간 2시간)

✔︎ 1회 충전 시 약 3700회 사용 가능, 모기 램프 모드는 3시간

✔︎ 충전 입력 : 5V 1A

✔︎ 색상 : 화이트, 레드

✔︎ 충전 포트 : usb 5핀

 

:: 사용방법 및 후기 ::

 

제품을 받아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화이트 색상을 구매하였지만

박스 앞면에는 빨간색 제품이 그려져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하얀색이 그려져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전기모기채와 청소솔,

그리고 충전잭이 들어있습니다.

2020년에 새로 나온 제품이지만

아쉽게도 USB C타입이 아닙니다.

 

아쉽게 충전잭은 usb 5핀입니다.

 

제품을 흰색을 구매하였지만

약간 미색 정도라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거 같습니다.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전기모기채와 달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좋았습니다.

제품 하단부에 충전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제품을 충전 중일 때에는 붉은 불이 점등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 불이 점등됩니다.

 

전체적으로 크기나 무기는 손에 들고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품의 사용방법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제품 우측에는 버튼 두 개가 있습니다.

위쪽에 위치한 번개 표시가 되어있는 버튼은

감전 버튼이고

 

아래에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버튼이 하나 더 있습니다.

기능 버튼을 제일 하단에 두면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감전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기능 버튼을 중간에 두면 

이런 식으로 중앙 라이트가 켜지면서

전기모기채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는 감전 버튼을 눌러야만 전기가 통하게 됩니다.

 

이 기능이 좋은 점이 잠자던 중

모기소리에 잠에서 깨었을 때

따로 불을 켜지 않고

모기채로 모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능 버튼을 제일 위로 올리면

충전 표시등에 붉은 불빛이 들어오게 되고

 

이런 식으로 전기모기채 하단에

자외선 LED가 켜지게 됩니다.

 

불을 끄고 촬영을 하면

이런 식으로 모기를 유인하는

LED 등이 켜진 모습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모기채에 전기가 항상

흐르는 상태입니다.

별도로 감전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전기가 흐르는 상태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잘 때 이 모드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만,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은 편이라

모기 유인 모드에서는

3시간가량밖에 사용이 안되므로

충전기에 연결을 하고 사용하거나

필요한 순간에 키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제품의 뒷면에 보면 화살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이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별도로 거치대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제품을 화살표 방향으로 비틀어주면

완전히 90도로 꺾을 수 있게 됩니다.

 

전기모기채를 꺾은 상태로

모기 램프 모드를 사용하면

따로 거치대가 없어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잠들기 전 방에 모기가 보여서

방에 불을 끄고

모기채를 모기 램프 모드로 바꾼 뒤

방에 내려두었습니다.

그리고 몇 분이 지나자

방에 있던 모기가 모기 램프에 와서

알아서 자살(?) 하는 걸 확인했습니다.

성능면에서도 만족스러운 모기채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한 편이고

성능도 괜찮은 편이지만

배터리 성능이 조금은 아쉽고

충전 포트가 usb 5 핀인 점이

조금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들 올여름도

모기에게 수면방해를 덜 받고

덜 덥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6월 15일 추가

 

최근 구매한 버그바이트띵 리뷰입니다.

모기 물렸을 때 모기의 침을 제거해주는 제품인데요.

 

전기모기채가 유인등모드에서

날파리는 유인이 잘 돼서 잘죽는데

모기는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모기 물렸을 때 사용하려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한번 보고가세요!

 

funnybuy.tistory.com/64

모기 물렸을 때, 모기침 제거 :: 버그바이트띵 사용기